<보성 대원사 벚꽃길 트랜스워킹>
엄동설한이 물러가고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올해도 대원사 벚꽃길은 찬란하게 봄을 노래할 겁니다.
그 길을 트랜스워킹으로 걷고자 합니다.
트랜스워킹(trance walking)은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온 몸을 릴랙스하면서 걷는 걸음법입니다.
이 걸음법은 인류가 수만년동안 걸어온 걸음법으로 하루종일 걸어도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걸을수록 힘이 납니다.
대원사 산문의 벚꽃길을 걸으며 우리의 심신을 힐링하는 트랜스워킹 세라피 행사에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권합니다.
특별히 이번 대원사 트랜스워킹세라피 행사에서는 티벳의 지혜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지혜를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계획입니다.
날짜: 4월 9일(토) 오후4시 - 10일(일) 오후1시 1박2일
워킹장소: 대원사 입구 벚꽃길 5.5Km
숙소: 대원사 아쉬람
참가비: 5만원
입금계좌: 농협 655-12-291973 서정록
아쉬람 수용인원: 60명
문의 : 트랜스워킹센타 02)732-2967
전체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4월 09일 오후 4시까지 대원사 아쉬람 도착
오후 5시 정화의식과 인사나누기
오후 6시에 저녁공양
오후 7시부터 대원사 벚꽃길 워킹
오후 10시 티벳과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지혜
현장스님과 검은호수의 대담과 함께 나누기
4월 10일 오전 7시 아침공양
오전 8시 대원사 벚꽃길 워킹
오전 11시 점심공양
오후 12시 정화의식과 마무리
오후 1시 귀가
대원사의 곁에는 현장스님이 오랫동안 오고 가며 모으신 귀한 자료와 예술품들을 담아둔 티벳 박물관이 있습니다.
건축양식부터 티벳의 방식으로 지었다는 이 박물관은 한국의 작은 티벳 이라는 애칭으로 불릴만큼 깊이와 규모를 간직한 곳입니다.
<대원사 벚꽃길 트랜스워킹>을 통해서 티벳 스승들들의 빛나는 정신세계와 아메리카 인디언의 삶의 지혜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
|
194 
| 1/10 
